durumis AI가 요약한 글
- 파나소닉 LUMIX DC-S9 제품 웹사이트에서 스톡사진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발생했다.
- 파나소닉은 스톡사진 사용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이미지를 교체하며 향후 상품 소개 페이지 개선을 약속했다.
- 이번 사건은 카메라 제조사의 제품 홍보 시 이미지 사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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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파나소닉의 신제품 LUMIX 디지털 일안 카메라 'DC-S9'의 제품 사이트에서 스톡사진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파나소닉은 이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내고 적절치 못한 이미지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DC-S9는 파나소닉의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5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6월 20일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됐다. 이 카메라는 뛰어난 고화질 화질과 소형 경량 바디를 자랑한다.
그러나 5월 27일 경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파나소닉 제품 사이트에서 사용된 일부 이미지가 유료 스톡사진 서비스의 사진과 동일하거나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예를 들어 신제품 기능 소개 페이지에는 달리는 강아지 사진이 실렸는데, 이는 스톡사진 사이트 셔터스톡에서 판매 중인 작가 작품이었다. 웹사이트에는 "진화된 실시간 인식 AF로 움직이는 피사체도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집니다"라는 설명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다른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었다.
사이트에는 "이미지와 일러스트는 효과 설명을 위한 것"이라는 주석이 있었지만, 이는 소비자들에게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 있었다. 일부 사진 애호가들은 이러한 사진 사용이 실제보다 과장된 성능을 알리는 우량 오인 광고에 해당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대해 파나소닉은 "기능과 특징을 설명하는 이미지에 대해 제품 사진이 아님을 알리는 주석이 사용자들이 잘 모를 수 있는 부분에 잘못 기재돼 있었다"며 사과했다. 파나소닉은 논란이 된 이미지를 가능한 한 빨리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향후 상품 소개 페이지를 개선해 나가고, 오해 소지가 없도록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카메라 제조사의 제품 홍보 활동에서 이미지 사용에 보다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 사건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