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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총리, 9월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포기… “새로운 자민당을 보여주기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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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내각은 가을에 퇴진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 총리 재임 기간 동안 디플레이션 극복, 저출산 대책, 방위력 강화, 국제 협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새로운 자민당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 새로운 리더를 통해 자민당이 변화하고 투명하고 열린 선거,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새 리더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4일,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내각은 가을에 퇴진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회견에서 "어제 몽골 오윤에르데네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가짐으로써 이번 여름 외교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추석이 지나면 가을 총재 선거를 향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번 총재 선거에서는 자민당이 변화하는 모습, 즉 새롭게 태어나는 자민당을 국민들에게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열린 선거, 무엇보다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자민당이 변화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첫걸음은 제가 물러나는 것"이라며 "다가오는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총재 선거를 통해 선출된 새로운 리더를 한 명의 병사와 같은 마음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총리·총재로서 3년간 30년간 지속된 디플레이션 경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새로운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임금 인상과 투자 촉진을 위한 기업가 정신을官民連携(관민 협력)으로 되살리고, 인공지능 시대의 전력 수요 급증과 GX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가격 책정, GX 경제 전환 채권 도입, 원자력 발전 재가동, 신형 혁신 원자로 설치 등 에너지 정책을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3조 6000억 엔 규모의 대규모 저출산 대책을 시행했으며, 국제 사회의 복잡성과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5년 동안 43조 엔을 투입하여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굳건한 한미 관계를 기반으로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개최, NATO 정상회의 및 캠프 데이빗 정상회의 참석 등을 통해 분열이 심화되는 국제 사회에서 협력을 위한 국제적인 논의를 주도하는 동시에, 한일 관계 개선,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 강화 등 외교를 다각적으로 추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처럼 많은 분들의 협조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