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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7월 18일부터 생산 재개… 국가 인증 시험 부정 문제로 출하 중단됐던 2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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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쓰다가 국토교통성의 기준 적합 확인을 받아 7월 18일부터 'MAZDA2' 등 2개 차종의 생산을 재개한다.
- 국가 인증 시험 부정 문제로 지난 6월부터 출하가 중단되었던 차종으로, 7월 18일 야마구치현, 22일 히로시마현 공장에서 생산 재개 예정이다.
- 마쓰다는 생산 중단 기간 동안의 거래처 영향을 확인 후 대응 방안을 검토하며, 재발 방지와 신뢰 회복에 힘쓸 것을 밝혔다.
마쓰다는 국가 인증 시험 부정으로 출하를 중단했던 2개 차종에 대해, 국토교통성의 기준 적합 확인을 받아 7월 18일부터 생산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쓰다는 지난 6월 6일부터 "MAZDA2" 등 2개 차종의 일본내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이는 국가 형식 지정 신청에 따른 인증 시험에서 5개 자동차 제조업체 등이 부정 행위를 저지른 문제로, 마쓰다도 해당 사건에 연루된 것입니다.
국토교통성의 조사 결과, 마쓰다의 2개 차종은 국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6월 28일 출하 중단 지시가 해제되었습니다. 마쓰다는 이에 따라, 7월 18일부터 야마구치현 방부 공장에서, 7월 22일부터 히로시마현 본사 공장에서 해당 차종의 생산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개 차종의 일본내 월 생산량은 합쳐 약 1700대입니다. 마쓰다는 거래처에 대해서는 생산 중단 기간 동안의 영향을 확인한 후 비용 부담 등의 대응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마쓰다는 "재발 방지 노력을 확실히 실시하여 신뢰 회복에 힘쓰겠습니다. 출하가 지연되고 있는 고객에게는 최대한 빨리 배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